목양칼럼 16 페이지


  • Rohthem Ma-Dang
  • 로뎀마당

목양칼럼

169개의 글이 있습니다.
  • 79
    내 몸의 가시로 인해서도 감사합시다
    내 몸의 가시로 인해서도 감사합시다맹장의 기능은 많은 의학자들에게 수수께기로 오래동안 남아 있었습니다. 맹장염이 생기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미리 절제하기도 했습니다. 다윈은 초기 인류의 입사귀 소화에 한몫을 했었다는 이론을 제시했습니다. 토끼등의 초식 동물의 맹장이 큰 것에서 착안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2007년 아리조나 칼리지의 헤더 스미스 박사의 연구를 통해서 맹장은 몸의 면역력 증가에 유익한 박테리아의 은신처라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맹장이 없어도 인체에 큰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맹장 외에도 여전히 몸에 불필요해 보이는 신체 부위들이 있습니다. 어떤 자료에 의하면 몸에 불필요한 7가지 신체부위로 체모, 사랑니, 남성의 젓꼭지, 꼬리뼈, 귀근육, 입모근, 부비동을 꼽습니다. 아직 그 기능을 우리가 다 알지 못하지만 맹장의 경우처럼 몸에 필요 없는 부위는 없을 것입니다. 남성의 젓꼭지도 누워있을 때 등인지 배인지 구분하기 위해서 필요하다고 합니다. 교회 공동체도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몸의 지체들이 다 소중합니다. 그런데 간혹 사랑니나 남성의 젓꼭지처럼 그 기능을 도저히 모를 지체도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 생각으로는 없어도 괜찮은 지체나 뽑아 내어야 할 지체도 있어 보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공동체가 몸과 다를 바 없는 것 같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의 몸에 “가시”가 있었고 그것을 제거해 주시기를 세번이나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한 적이 있다고 고백합니다. 뽑아 버렸으면 하는 몸의 부분이었던 것입니다. 없었으면 하는, 고통만 주는 것이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제거해 주시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가시’로 인하여 바울은 하나님을 더 의지하게 되고 하나님은 복음의 능력이 더 강하게 나타나게 하셨습니다. 뽑아 버렸으면 하는 몸의 가시도 하나님께서 선하게 사용하십니다. 그리고 바울은 그 가시로 인하여서도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내 인생의 가시는 무엇입니까? 가족 중에, 교회의 지체 중에 내게 늘 마음의 불편함과 고통을 주는 사람이 있습니까? 내 삶에 가시와 같은 현실은 무엇입니까? 제거해 주시기를 지금도 간절히 구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도무지 용도가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신체 부위도 이유가 있습니다. 제거해 버리고 싶은 가시를 통해서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적인 유익을 주고 계십니다. 이번 추수감사절엔 ‘나의 가시’로 인해서도 감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가시가 변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를 통하여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시고,  고통속에서도 나로 하여금 하나님을 더 깊게 알고 만나게 해주시는 도구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우리 공동체에 불필요한 지체는 없습니다. 내 삶에 이유없는 고난도 없습니다. 내게 주신 족한 은혜를 내가 붙들고 있으면 말입니다(고후 12:9). 2024년 11월 17일 박일룡 목사
    2024.11.16
    Read More
  • 78
    환경을 바라보는 우리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합시다
    환경을 바라보는 우리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합시다두 명의 보부상이 산을 넘고 있었습니다. 한 사람은 젊은 청년이었고, 다른 한 사람은 주름살이 깊은 중년 남성이었지요. 한여름의 뜨거운 햇볕 아래, 팔아야 할 물건이 가득 든 무거운 짐을 지고 산을 오르는 일은 정말 고된 일이었습니다.한참 동안 땀을 흘리며 산을 오르던 젊은 청년이 불평을 터뜨렸습니다.“이 더운 날씨에 왜 굳이 이 산을 넘고 있는 걸까요? 아직 반도 못 왔는데, 이러다 날이 어두워지겠어요. 남들도 힘들어 안 가는 마을에 우리가 굳이 힘들게 가야 할 이유가 뭔지 모르겠습니다.”청년의 투덜거림을 들은 중년 남성이 차분히 말했습니다.“길이 이렇게 험하니 다른 상인들은 아마 이 마을을 거의 다니지 않았을 거야. 그러면 이 산 너머 마을 사람들은 우리 같은 보부상을 아주 기다리고 있을지 몰라. 어쩌면 오늘 이 물건들을 모두 팔 수 있을지도 모르지.”중년 남자의 말에 청년은 한참 생각하더니, 다시 힘을 내어 산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미국의 유명한 심리학자이자 철학자인 윌리엄 제임스는 이런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며,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까지도 바뀐다.” 또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하다”는 말도 있습니다.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도 이처럼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깨닫고, 나름대로 긍정적인 생각을 유지하려고 애씁니다.우리는 환경을 바꿀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경제 상황을 바꾸거나, 내 질병을 완전히 치유할 수 없는 경우도 있지요. 하지만 그런 상황을 바라보는 우리의 마음가짐은 바꿀 수 있습니다. 태도를 바꿀 수 있습니다. 우리 삶은 이미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성도가 누리는 평강은 우리의 긍정적인 말이나 마음 자세가 아니라 우리 안에서 선할 일을 행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에 근거합니다. 나의 마음을 주께 맡기고, 나의 눈이 주를 향할 때 주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실 것입니다(빌 4:7).  2024년 11월 10일 박일룡 목사 
    2024.11.09
    Read More
  • 77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성공이 아니라 충성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성공이 아니라 충성입니다 영국의 유명한 설교자이자 신학자였던 존 웨슬리는 재정에 대한 세 가지 원칙을 늘 강조했습니다. "열심히 벌고, 최대한 아끼고, 아낌없이 나누라." 웨슬리의 이 원칙은 단지 더 잘 살고, 더 행복하며, 더 부유해지기 위해 열심히 일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기에, 그분께 순종하는 마음으로 일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맡기신 물질에 대해 선한 청지기가 되는 것은 재산을 모은 후에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청지기의 자세로 일하고 관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돈을 많이 벌든 적게 벌든,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청지기의 자세로 성실히 일하고,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것임을 인정하며 그분이 원하시는 대로 사용해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 청지기로서의 소명을 받은 자들입니다. 청지기적 사명은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우리의 물질, 시간, 재능, 건강, 그리고 지구의 자원까지 모두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기에, 우리는 그것을 책임 있게 관리하고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맡기신 재산과 재능을 활용하여 우리 삶과 주변을 풍요롭게 해야 합니다. 재물은 자신만을 위해 쓰는 것이 아니라, 나누고 베풀며 관리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선하게 사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시간을 지혜롭게 사용함으로써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고, 주변 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또한, 환경을 지키는 것도 청지기의 중요한 책임 중 하나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을 파괴하는 대신, 우리가 맡은 창조세계를 잘 돌보며 보호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입니다.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일상 속에서 환경을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면, 이는 곧 우리의 청지기적 사명을 실천하는 길이 될 것입니다. 청지기적 삶은 하루아침에 완성되는 것이 아닙니다. 작은 실천을 통해 꾸준히 나아갈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청지기적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모든 것을 잘 관리하고 돌보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세상을 축복하시기를 소망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세상적 성공이 아니라, 그분에 대한 충성임을 다시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2024년 11월 3일 박일룡 목사 
    2024.11.02
    Read More
  • 76
    복음 안에 있는 자는 언제나 청춘입니다
    복음 안에 있는 자는 언제나 청년입니다 65세를 노년으로 구분하는 것은 1956년 UN에서 발표한 자료를 근거로 대부분의 나라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한때 인터넷에서는 UN에서 새로운 연령 기준을 제안했다는 이야기가 퍼져 한바탕 떠들썩했던 적이 있었구요. 그 새로운 기준에 따르면, 1-17세는 미성년자, 18-65세는 청년, 66-79세는 중년, 80-99세는 노년, 그리고 100세 이상은 장수노인으로 구분되었답니다. 이 기준으로 보면, 저는 아직 청년인 셈입니다! 이 소식이 많은 사람을 기쁘게 했지만, 사실 UN에서 그런 발표를 한 적이 없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결국 인터넷 루머였던 것입니다. 근거 없는 정보가 이렇게 전 세계로 퍼진 걸 보면, 아마도 우리 모두는 여전히 ‘청년’으로 남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어서였을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노인’이라는 단어에 대한 거부감이 있어 이제는 ‘어르신’이라는 호칭을 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고령화 사회는 인구 중 65세 이상이 7% 이상일 때를 말합니다. 65세 이상이 14% 이상이면 고령 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 사회라고 합니다. 한국은 2024년 기준으로 65세 이상의 인구가 19.2%에 달해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미국도 2022년 기준으로 65세 이상 인구가 17% 정도라고 합니다. 저희 교회에서도 선교회 나이 구분을 어떻게 할지 고민 중에 조사해 보니 65세 이하 성도가 약 195명(EC와 교육부 포함)이고, 65세 이상은 216명으로, 65세 이상이 전체의 52%를 차지합니다. 초초초고령 공동체라 할 수 있겠죠. 그나마 저희 교회는 EC와 교육부까지 합하면 80-90명 정도의 젊은 세대가 있어서 나은 편입니다. 나이를 구분하는 것은 생물학적 연령뿐만 아니라 주관적 연령도 있습니다. 우리는 보통 실제 나이보다 훨씬 젊게 느끼고, 나이가 들수록 더 젊어지고 싶어하는 마음이 강해집니다. 어떤 분은 청년과 노년의 차이를 이렇게 구분합니다. 과거를 자꾸 이야기하는 사람은 노년이고, 미래를 이야기하는 사람은 청년이라고요. 아무리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스스로 청년이라고 생각해도, ‘왕년’ 이야기를 자주 하는 사람은 노년일 것입니다. 반면에 미래를 바라보고 준비하는 사람은 진정한 청년이라 할 수 있겠죠. 신앙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영원한 본향이 있습니다. 그 미래의 영광을 바라보며 준비하는 사람은 영원한 청년과 같은 신앙인입니다. 반대로 과거의 향수에 젖어 사는 사람은 신앙의 노년이 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현재가 힘들어도,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에게는 영광스러운 미래가 기다리고 있음을 성경은 분명하게 약속합니다. 그 종말의 영광을 바라보며 오늘의 고난에 좌절하지 않고, 과거에만 머무르지 않으며 앞으로 나아가면 좋겠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복음을 가진 자는 언제나 청년입니다. 2024년 10월 27일 박일룡 목사
    2024.10.26
    Read More
  • 75
    받은 복을 세어볼 때, 주의 크신 복을 알게 됩니다
    받은 복을 세어볼 때, 주의 크신 복을 알게 됩니다. 멀린 케로더스 목사의 “감옥생활에서 찬송생활로”라는 책은 35개국 언어로 번역되고 천만 부 이상 판매된 책입니다. 이 책에서 그는 짐이라는 한 인물을 소개합니다. 짐의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자였고, 가족들은 30년 동안 아버지를 위해 기도했지만, 변화가 없었습니다. 어느 날 짐은 범사에 감사하고 찬양하라는 메시지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때 짐은 깨달았습니다. "그래, 나는 그동안 아버지가 변하기만을 바랐지, 감사한 적은 없었구나." 비록 그의 삶은 감사할 상황이 아니었지만, 짐은 감사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생각해 보니 아버지가 술을 마셔도 주정이 심하지 않아서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술을 마셔도 길에서 쓰러지지 않는 것도 감사했고, 30년 전보다 지금은 덜 마시는 것도 감사했습니다. 결국, 짐의 삶에는 기쁨이 회복되었고, 아버지는 기적적으로 술을 끊게 되었습니다. 시편 100편은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그의 궁정에 들어가라"고 노래합니다. 요한은 천국의 모습을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경배를 올리는 곳"으로 묘사합니다(계 5:13). 천국은 분명히 감사가 넘치는 곳일 것이고, 감사는 천국의 가장 중요한 특징일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도 감사가 넘칠 때, 우리는 천국을 경험하게 됩니다. 내 마음에 감사가 넘치면 천국이 임하고, 감사가 넘치는 가정에는 천국의 기쁨이 있을 것입니다. 감사가 넘치는 교회는 더 많이 천국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감사는 이 세상에서 천국을 맛보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불평과 원망에 사로잡힐 때 우리는 이미 지옥의 고통을 경험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우리에게는 감사할 것이 없는 게 아니라, 종종 우리가 없는 것에만 눈과 마음이 집중되어 감사할 조건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염려와 걱정은 저절로 생겨나지만, 감사는 의도적으로 찾아야 합니다. "받은 복을 세어 보면" 주께서 주신 은혜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지금은 감사의 시즌입니다. 올해도 하나님이 주신 감사의 조건들을 찾아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감사를 나누면 좋겠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포도원 모임에서 감사 조건을 나누자고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힘든 삶 속에서도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를 경험하고, 기쁨을 얻으며, 행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받은 복을 세어 볼 때, 주의 크신 복을 우리가 더욱 알게 될 것입니다. 2024년 10월 20일 박일룡 목사
    2024.10.23
    Read More
  • 74
    한 번에 1mm 씩
    한 번에 1 mm씩지난 주 저는 재미고신 총회에 참석하고 왔습니다. 많은 목사님들, 선교사님들, 사모님들, 장로님들이 함께 모여 회무처리를 하고, 오랜만에 만나는 분들과 즐거운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목사님들과의 대화는 결국 건강 이야기로 마무리되곤 했습니다.저 역시 경미한 무릎 관절염과 허리 통증을 겪고 있습니다. 함께하는 친구 목사님들도 중년에 접어들다 보니 각자의 건강에 문제가 생기더군요. 한 친구는 손가락에 관절염이 생겨 손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해, 좋아하던 테니스도 이제는 라켓을 들 수 없어 한동안 치지 못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스테로이드 주사로 버티고 있지만, 호전되지 않으면 수술을 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또 다른 선배 목사님은 척추 부상으로 허리 통증이 심해 운동을 못한 결과 체중이 늘고, 당뇨도 생겼다고 합니다. 건강을 위해 다른 운동은 힘들어 요가를 시작하셨는데, 요가가 허리 통증 완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굳은 몸이 스트레칭을 잘 따라주지 않아 힘들었지만, 요가 선생님께서 "너무 무리하지 말고 하루에 1mm씩만 늘린다는 마음으로 하라"고 조언해 주셨답니다. 그렇게 조금씩 꾸준히 하다 보니 어느새 1cm, 2cm, 3cm씩 늘어가는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저 역시 운동을 할 때 몇 번 강하게 하면 곧바로 근육이 생기고 몸이 좋아질 것이라는 조급한 생각을 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다 근육통이 생기고, 결국 오래 운동을 지속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지요. 이번 대화를 통해서 저도 다시금 깨닫게 된 것은,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영적인 변화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우리의 삶의 방식, 말의 태도, 생각의 방향이 한순간에 바뀌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갑작스러운 변화 시도가 무리를 일으키고, 결국 통증을 겪으며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버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꾸준히 나아가다 보면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삶이 변화되고 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영적인 성숙과 변화의 길은 결코 쉽지 않지만,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의지하며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나가면 좋겠습니다. 하루에 1mm씩,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변화를 이루어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의 삶도 변화되고 더욱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2024년 10월 13일 박일룡 목사
    2024.10.12
    Read More